'비디오스타' 진이한이 예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진이한이 '비디오스타' 작가에게 소개팅을 요청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왁스 홍석천 진이한 이기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숙은 진이한에게 "인터뷰했던 작가에게 소개팅을 요청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이한은 "인터뷰 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나온 것 같다. 원래도 집 밖을 안나가는데 코로나 때문에 더 안 나가긴 했다"라고 밝혔다.
김숙은 "일주일에 엘리베이터 한번 타는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 왁스 이기찬 진이한이 이상형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에 이상형을 묻는 말에 왁스는 "성격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 나이대는 상관없는데 많으면 코드가 안 맞더라"라고 전했다.
진이한은 "현명하고 코드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외모는 눈빛이 예쁜 사람이 좋다"라며 "연예인 중에 김고은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기찬은 이상형을 블랙핑크 리사를 꼽았다. "리사가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 꿈을 위한 열정이 일단 멋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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