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상'은 소프라노 조수미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대상에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오페라를 공연을 올렸던 고 이인선 선생을 기린 '이인선상'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돌아갔다. 소프라노 조현애가 여자 주역상을, 바리톤 박경준이 남자 주역상을 받았고 신인상은 소프라노 서선영과 테너 허남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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