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종국, 오늘(8일) 8년 만 솔로 컴백 "지속적 음원 활동 신호탄 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종국, 오늘(8일) 8년 만 솔로 컴백 "지속적 음원 활동 신호탄 될 것"

입력
2020.12.08 09:03
0 0
김종국이 8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JK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종국이 8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JK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종국이 8년 만의 솔로곡으로 연말 가요계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8일 JK엔터테인먼트는 “김종국이 오늘(8일) 새 싱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겨울의 쓸쓸함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는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아팠지만 소중했던 사랑의 감정과 기억들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는 절제된 슬픔을 김종국표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표현했다.

슬픔, 그리움, 애절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김종국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의 작사, 작곡을 포함한 전반적인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레드벨벳·에이프릴·정승환·10CM·산들·윤미래 등 다수의 아티스트 음악을 프로듀싱한 타이비언과 바크의 참여, AIMISTRINGS의 편곡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이 2012년 7집 ‘Journey Home’과 리메이크 싱글 ‘회상’ 이후 8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국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곡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오랜 공백을 깼다. 이는 김종국의 향후 지속적인 음원 활동을 예고하는 의미 있는 신곡이 될 예정이다.

오랜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연말 선물이 될 ‘지우고 아플 사랑은..’을 통해 더욱 애절하고 짙어진 김종국표 감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