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에서 양혜지와 최병찬의 심상치 않은 현장이 포착,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꽁냥꽁냥 케미로 미소를 유발하는 지소현(양혜지)과 김유신(최병찬)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느껴져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
서연고 방송부 차장이자 내신 1.5등급에 빛나는 엄친아 지소현은 5차원 비글남 김유신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지소현에게 추파를 던지는 남학생들 가운데 김유신은 매일 초콜릿과 음료수를 건네며 좋아하는 마음을 활짝 드러내 보이고 있는 상황.
지소현을 따라 안 가던 도서관을 다니고 점심에 먹었던 돈까스를 또 먹게 되더라도 그녀 앞에서 미소를 잃지 않는 김유신의 순정남 면모는 ‘라이브온’의 깨알 재미를 더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듯 마주하면 멍뭉미(美)를 뿜어내던 지소현과 김유신은 다가올 서연고 축제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을 함께 맞닥뜨린다. 감추고 싶은 모습을 보인 지소현과 낯선 모습을 보고만 김유신 사이에 미묘한 텐션이 예고되는 것.
특히 김유신은 손수 만든 꽃다발로 어두워진 지소현의 마음을 밝히는가 하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이벤트로 지소현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껏 보지 못한 차갑고 거친 모습의 반전 매력까지 발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과연 지소현은 해피 바이러스 김유신의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축제 날 벌어진 작은 소동은 8일 오후 9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