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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온주완, 인명구조 위한 입수..."실제 구조대원으로 손색없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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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온주완, 인명구조 위한 입수..."실제 구조대원으로 손색없다" 극찬

입력
2020.1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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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온주완이 극찬을 받았다. MBC에브리원 제공

'바다경찰2' 온주완이 극찬을 받았다. MBC에브리원 제공

'바다경찰2' 온주완이 해양 경찰의 극찬을 받았다.

2일 방송된 '바다경찰2' 두 번째 방송에서는 근처 무인도에서 고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재윤 온주완의 모습이 공개됐다.

구조헬기까지 뜬 상황에서 조재윤은 현장을 생생하게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았다. 온주완은 인명 구조를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고립자 발견 후에도 자신보다 고립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온주완과 구조 대원들의 모습은 큰 감동을 안겨줬다.

이런 가운데 9일 방송되는 '바다경찰2' 세 번째 방송에서는 치열했던 고립자 구조상황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온주완 순경에 대한 실제 해양 경찰들의 극찬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신임 경찰 4인방은 노화 파출소 해양 경찰들과 조촐한 회식 자리를 갖는다. 이 가운데 고립자 구조 상황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한다.

그중 한 해양 경찰이 "고립자 구조할 때 수영하는 사람 누구냐고 상황실에서 전화가 왔다. 온주완 순경 이야기였다"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진짜 대단하다고 했다. 실제 해양경찰 구조 요원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온주완에게 쏟아진 극찬을 전했다고 한다.

실제 온주완은 학창 시절 수영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수준급 수영 실력을 자랑한다.

쏟아지는 극찬에 온주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고립자를 구조한 경험은 온주완을 비롯한 신임 경찰 4인방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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