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규 확진자 615명...이틀 연속 600명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신규 확진자 615명...이틀 연속 600명대

입력
2020.12.07 09:40
수정
2020.12.07 09:44
0 0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코호트 조치가 내려진 6일 관계자들이 의료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있다. 병원 내 최초 전파자인 울산 222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요양병원발 감염자는 모두 16명이다. 뉴스1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코호트 조치가 내려진 6일 관계자들이 의료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있다. 병원 내 최초 전파자인 울산 222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요양병원발 감염자는 모두 16명이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1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600명대로 올라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58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31명)ㆍ경기(154명)ㆍ인천(37명) 등 수도권에서만 422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울산에서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과 충남 각각 11명과 10명 등이 나왔다. 세종과 제주에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이 중 13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10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73명 증가해 누적 2만9,301명으로 늘었고, 4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49명이다.

임소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