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6일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당분간 자가 격리 후에 구체적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박소담 배우와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해당 직원과 박소담은 지난 3일 오후 공연장에서 미팅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제작사 측은 방역수칙을 준수했음을 강조하며,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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