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파프리카 직화구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은 요리를 하면서 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이랑 노는 게 재밌다. 잘 걸어가서 재밌게 놀고 데이트하는 거다. 올 땐 물론 들고 와야 한다. 아이들은 1시간 정도 걸으면 지쳐서 아빠가 들고 와야 한다"고 했다.
류수영은 "비눗방울을 만들어주면 아이가 그걸 잡으려고 뛰어다닌다. 행복하다. 내가 비눗방울만 만들어줘도 고마워한다"고 말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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