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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제이미 "8년 동안 태국 거주…과일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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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제이미 "8년 동안 태국 거주…과일 기억에 남아"

입력
2020.12.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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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왼쪽)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제이미(왼쪽)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제이미가 8년 동안 태국에 거주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제이미가 출연했다.

이날 DJ 이준은 "제이미씨가 활동명을 박지민에서 제이미로 변경했다"고 이야기했다. 제이미는 "최근에도 박지민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처음에는 사람들이 장난을 치는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은 "제이미라는 이름을 예전부터 사용했다고 들었다"며 "과거 태국에 살았느냐"고 질문했고, 박지민은 "어머니가 겨울을 안 좋아하셔서 태국에 갔다. 8년 동안 살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준은 "태국에서 어떤 게 제일 좋았느냐"고도 질문했다. 이에 제이미는 "과일이다.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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