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시 “코로나로 생긴 예식ㆍ여행 분쟁, 중재센터로 연락하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시 “코로나로 생긴 예식ㆍ여행 분쟁, 중재센터로 연락하세요”

입력
2020.12.03 15:56
0 0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였던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 예식장에서 관계자들이 규정에 따라 좌석 정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였던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 예식장에서 관계자들이 규정에 따라 좌석 정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가 예식ㆍ여행 관련 소비자보호 상담ㆍ중재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예식과 여행 관련 분쟁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30일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들어온 예식장 관련 분쟁 상담은 총 1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건의 4.4배였다.

피해자가 소비자보호 상담ㆍ중재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상담사가 분쟁해결기준을 안내한다. 필요하면 직접 중재에 나서서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한다.

상담은 전화(02-2133-4864)로만 진행하며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오전 10시∼오후 5시 상담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시는 올해 3월 27일∼5월 6일, 8월 26일∼10월 16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상담ㆍ중재 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박민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