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딘딘이 소유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딘딘과 2F(이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프는 "이번 신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은 그리운 연인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쓸쓸한 발라드다"라고 전했다.
또한 딘딘은 "이번 '걷는 중'은 소유와 함께 했다. 소유가 항상 바빠서 무대를 같이 못한다. 소유랑 많이 친하다. 사실 작년에 만들었는데 겨울과 어울려서 이번에 발매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딘딘은 소유의 노래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제가 프로듀서 했으니 상관없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딘딘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신곡 '걷는 중'은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피처링한 감성 힙합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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