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동민 집·차량에 '돌멩이 테러' 일삼은 40대 남성 A씨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동민 집·차량에 '돌멩이 테러' 일삼은 40대 남성 A씨 구속

입력
2020.12.03 15:09
0 0
장동민의 집과 차량에 '돌멩이 테러'를 일삼은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MBC 제공

장동민의 집과 차량에 '돌멩이 테러'를 일삼은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MBC 제공


개그맨 장동민의 집과 차량에 '돌멩이 테러'를 일삼은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주택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 차례에 걸쳐 돌을 던져 망가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변 탐문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돌이 날아온 방향과 거리 등을 파악했다.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하는 등 3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지난달 30일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택에 CCTV가 설치돼있지 않은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고, CCTV가 설치된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숨어서 계속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동민은 유튜브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리며 선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