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카이가 출연했다.
카이는 최근 생방송 중 눈물을 흘렸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카이는 이어 "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9년 정도 됐다. 팬분이 날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주셨다. 편지를 읽으면서 9년 동안의 추억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카이는 "지금도 기분이 너무 좋다. 항상 행복하다. 엑소엘(팬덤명)분들과 함께하는 게 꿈 같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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