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왼쪽)이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허지웅의 질문에 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소주연이 로맨스 연기를 위해 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소주연 하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DJ 허지웅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김민재와의 러브라인을 선보였던 소주연에게 "로맨스 연기를 잘 하려면 연애 경험이 있어야 하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소주연은 "도움은 되는 듯하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소주연은 당시를 떠올리며 "촬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달달한 노래를 들었다. 향수도 뿌렸다. 데이트하는 느낌을 가지고 촬영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로맨스 연기 꿀팁을 공개했다.
한편 '허지웅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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