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맏형 이범수와 막내 이태환이 예상 밖 케미를 선사한다.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경찰 시리즈'의 '바다경찰2'가 든든한 맏형 이범수, 유쾌한 남자 조재윤, 멋진 남자 온주완, 듬직한 막내 이태환 신임 경찰 4인방의 좌충우돌 해양경찰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2일 방송되는 '바다경찰2'에서는 업무 분담 등 신임 경찰 4인방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맏형 이범수와 막내 이태환은 노화파출소 내근직으로 2종 보트 조종면허 소유자 조재윤과 수영 실력자 온주완은 구조대로 나뉘어 업무를 진행하게 됐다.
이 가운데 파출소에서 함께 일하는 맏형 이범수와 막내 이태환이 나이를 뛰어넘는 케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첫 방송에서 빗속에서 선박 화재 사건 감식 첫 임무를 수행한 신임 경찰 4인방. 파출 소 복귀 후 맏형 이범수가 결과 보고서 작성에 자원했다.
현장에서부터 꼼꼼하게 메모를 한 이범수는 파출소에서도 직접 펜을 들고 수기로 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이범수는 "대학교 입학했을 때만 해도 과제 리포트를 원고지에 썼다"라며 88학번 추억담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그때 옆에서 '타다다닥'하는 의문의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막내 이태환이 타이핑으로 업무 일지를 작성하는 소리였다.
소리만 들어도 이태환의 빠른 스피드가 짐작됐을 정도다. 이범수와 이태환의 극과 극 보고서 작성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총기 손질을 하면서도 맏형과 막내의 극과 극 케미가 돋보였다. 논산 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이범수는 능숙하게 총기를 손질하며 '라떼 이야기'를 쏟아냈지만 이론은 빠삭하지만 실전에는 빵점인 막내 이태환이 진땀을 뻘뻘 흘렸다.
급기야 이태환이 "군대에 가야 하나.."라며 혼잣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든든한 맏형 이범수와 듬직한 막내 이태환의 극과 극 케미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공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