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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측 "8→22일 첫 공개, 현장 안전·완성도 위한 연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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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측 "8→22일 첫 공개, 현장 안전·완성도 위한 연기" [공식]

입력
2020.1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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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이 첫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카카오M 제공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이 첫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카카오M 제공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이 첫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 사랑법'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오는 22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고 최근 촬영을 재개했으나, 현장의 안전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첫 공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당초 오는 8일 오후 5시 첫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현장의 안전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지난달 24일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촬영에 참여했던 보조출연자가 2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즉시 촬영 중단했으며, 역학 조사 진행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출연하며, 박신우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의기투합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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