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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전효성, 식단·운동 꿀팁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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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전효성, 식단·운동 꿀팁 대방출

입력
2020.11.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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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했다. JHS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효성이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했다. JHS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전효성은 3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5개월 만에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 애프터 시리즈를 가지고 왔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프로젝트 시작 후 코로나19로 2개월 동안 운동을 가지 못했다는 전효성은 "그때는 비포 영상을 찍었을 때보다 훨씬 더 살이 쪘다. 그래서 8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 동안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등산,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 인증샷과 함께 운동 캘린더를 보여주며 다이어트 기록을 공유했다. 그는 운동 팁으로 '운동 스타일 바꾸기'를 소개했다. 전효성은 "질리지 않게 운동 스타일을 바꿔가면서 해야 계속할 수 있다"며 "등산, 산책, 필라테스, 사이클, 스트레칭을 번갈아가며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효성은 "너무 타이트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야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겠더라. 캘린더를 보면 주 3회 정도 했다. 휴식을 충분히 취했기 때문에 3개월 동안 운동이란 걸 할 수 있었다"며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8월부터 배달음식을 끊었다는 전효성은 "힘들었다. 금단현상이 심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배달음식 대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선택했고, 물을 많이 마셨다"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식이요법에 대해 전효성은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안 먹는 식으로, 내 몸에 귀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최근 커피를 끊었다"며 "커피가 끌리는 날엔 디카페인 음료를 마신다. 되도록이면 차 위주로 마신다. 사과, 깔라만시로 바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사이즈 체크표를 공개하며 지난 8월 26인치였던 허리둘레가 23.5인치로 줄어든 걸 인증했다. 팔 둘레는 2cm 정도, 허벅지 둘레는 4cm 정도 줄었다. 전효성은 기뻐하며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에 성공한 전효성은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20대랑 30대가 다르다. 버티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효성은 "배달음식을 끊고 운동을 시작한 이후 '혈색이 좋아졌다' '안색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프로젝트 이후 생긴 변화에 대해 밝혔다.

전효성은 "저도 몸무게가 아닌 눈바디, 체감 사이즈에 조금 더 신경을 쓰다 보니까 다이어트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적었고, 옷 입으면서 기분이 좋았다. 운동을 하고 살짝 땀이 날 때 활력이 넘치는 기분이 들어 성취감이 높았다"며 생생한 후기와 함께 다이어터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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