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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 오마이걸→더보이즈, 대세 아이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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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 오마이걸→더보이즈, 대세 아이돌 총출동

입력
2020.1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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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 대세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CJ ENM 제공

'2020 MAMA' 대세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CJ ENM 제공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오마이걸,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크래비티, ENHYPEN이 출격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게 도약한 그룹으로 꼽히는 오마이걸이 '2020 MAMA'를 찾는다. '살짝 설렜어'로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며 올킬을 달성한 오마이걸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콘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다.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오마이걸이 이번 'MAMA'에서는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보이즈는 2년 만에 다시 MAMA 무대에 돌아온다. '로드 투 킹덤' 우승으로 실력과 인기를 모두 증명한 더보이즈는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5집 'CHASE'로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에서의 뜨거운 반응 또한 입증했다.

데뷔 3주년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보이즈가 '2020 MAMA'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2018 MAMA' 남자 신인상에 빛나는 스트레이 키즈가 다시 한번 무대를 장식한다. 강렬하고 화끈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나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2일 첫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최근 미국 타임지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래 10'에 K팝 가수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로 맹활약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MAMA에서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

실력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여자)아이들도 'MAMA' 무대에 오른다. '컴백전쟁: 퀸덤'에서 멤버들의 탁월한 컨셉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시킨 (여자)아이들이다.

지난 8월 발표한 싱글 '덤디덤디'는 서머 송의 계보를 이었다는 평을 받으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슈퍼 루키에서 이제는 대세 걸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여자)아이들의 무대에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2018년 데뷔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에이티즈도 'MA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한 에이티즈는 지난 7월 발매한 'ZERO : FEVER Part. 1'으로 약 38만 장의 자체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AMA'의 문을 두드리며 글로벌 대세로 발돋움할 채비를 마친 에이티즈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핫 루키' 크래비티는 데뷔 후 첫 MAMA에 나선다. 크래비티는 데뷔 후 141일 만에 음악방송 1위, 상반기 신인 그룹 중 최다 앨범 판매 등 파죽지세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첫 앨범이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는 크래비티가 '2020 MAMA'에서 선보일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 ENHYPEN도 '2020 MAMA'에서 만나볼 수 있다. Mnet 'I-LAND'에서 181개국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통해 탄생한 7인조 보이그룹 ENHYPEN은 이미 데뷔 앨범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20 MAMA'의 막내 아티스트로 무대에 나서게 된 ENHYPEN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신선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길 전망이다.

'MAMA'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MAMA'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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