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46명으로 늘어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환자 1명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공주시에 따르면 70대 A(공주 51번)씨는 지난 29일 발열 증상으로 진단검사결과 확진됐다.
A씨는 요양병원 제2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 27일 공주유스호스텔로 이송됐으며, 1인 1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 왔다.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시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오자 이날 오전 중 코호트 격리 중인 병원 제2, 3병동 환자와 종사자, 공주유스호스텔에서 격리 중인 환자 등 11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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