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벌을 받던 중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품으로 젤리를 얻은 윌리엄은 환호하며 장난감으로 만든 벽을 부쉈다. 윌리엄을 말리려던 벤틀리는 그를 손으로 쳤다. 윌리엄을 때린 벤틀리는 벌을 받게 됐다. 아빠 샘 해밍턴은 벤틀리를 혼냈고, 방에 혼자 남겨진 벤틀리는 손을 든 채로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본 윌리엄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샘 해밍턴에게 "이제 사과를 받고 싶다. 다른 벌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후 벤틀리는 씩씩한 목소리로 윌리엄에게 "주먹으로 때려서 미안해. 용서해 줘"라는 말과 함께 뽀뽀를 해줬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서로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은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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