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강태관이 10세에 판소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강태관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강태관에게 "판소리를 언제부터 시작한 거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강태관은 "10세에 시작했다. 올해로 22년째"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이후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의 기간 동안 '저 친구는 프로로 데뷔해도 되겠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강태관은 "판소리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고, 김태균은 "외모만 보면 장교 느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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