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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더욱 다채로운 전기차를 더 빠르게 선보인다…전기차 전략 확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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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더욱 다채로운 전기차를 더 빠르게 선보인다…전기차 전략 확대 선언

입력
2020.11.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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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그룹의 전기차 전략에 대한 더욱 빠르고,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GM이 그룹의 전기차 전략에 대한 더욱 빠르고,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 19(COVID 19)의 연이은 확산과 미국 대선이라는 초대형 이슈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선전을 이뤄낸 GM이 전기차 전략을 소폭 수정했다.

최근 GM은 GM 자체적으로 발표한 전기차 관련 보고서 및 외신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확대 투자와 전기차 라인업 확장, 그리고 ‘출시 시기’ 단축 등을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최근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유동성 자금 확보의 여유가 커진 그룹 상황 뿐 아니라, 최근 여러 브랜드들이 코로나 19 시기를 활용, 전동화 브랜드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환함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 GM은 미국 및 한국 시장 등에서 볼트 EV로 전기차 시장의 존재감을 제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쉐보레와 뷰익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전동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GM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하이엔드 EV 픽업트럭인 GMC 허머 EV 외에도 데뷔를 예고하고 있는 전기차의 데뷔 시키를 대폭 앞당길 것으로 알려졌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덧붙여 향후 데뷔할 GMC, 쉐보레 그리고 캐딜락 브랜드의 다양한 전기차의 종류를 확장하여 더욱 빠르게 다양한 전기차들이 시장에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GM은 오는 2025년까지 30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기 위해 270억 달러 수준의 대대적인 투자를 확약하며 다양한 전기차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전동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예정이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C 허머 EV는 기존의 일정에 따라 출시를 준비함에 어려움이 없고, 허머EV 외에도 세 종의 픽업트럭 및 크로스오버 모델 등을 GMC 브랜드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쉐보레에서는 신형 볼트 EV외에도 이쿼녹스과 유사한 체격의 전기차와 새로운 EV 픽업트럭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캐딜락의 경우에는 리릭을 시작해 네 종의 전기차 전략을 공개할 것을 예고하고, 리릭의 데뷔를 당초 2022년 하반기에서 2022년 상반기로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GM이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전기차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GM은 최근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코나 일렉트릭 등의 화재에 대해 “배터리의 여유를 두고 전력 보관 및 사용을 하고 있어 안전에 대해 자신이 있다”라며 “새로운 얼티엄 시스템 역시 이러한 안전 가이드를 준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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