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은 가족...1명은 고교생
양성 판정 받은 서울 가족과 접촉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북구에 거주하는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가족이다. 또 2명 중 한 명은 포항의 한 고교에 재학중이다.
이날 함께 확진된 가족 2명은 최근 서울에 살고 있는 가족과 접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3명의 동선과 함께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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