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흥미진진 고려 역사 여행의 끝판왕, '삼별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이하 '선녀들')가 일요 예능의 격전지 속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잡으며,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9일 방송되는 '선녀들' 65회에서는 지난주 보다 더 진한 남자들의 이야기, 삼별초의 항쟁의 역사가 펼쳐진다. 고려 무신정권 시기에 생긴 삼별초는 고려에 침입한 몽골에 끝까지 투항한 특수부대로 알려졌다. 이러한 삼별초의 발자취를 따라, '선녀들'은 그들의 최후 항쟁지 제주도에서 '삼별초 로드'를 탐사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둘러싼 예사롭지 않은 돌담은 물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애월에 숨겨진 유적지 등. 제주에는 우리가 몰랐던 삼별초의 흔적이 가득 했다고.'선녀들'은 당시 세계를 호령한 몽골군을 상대로 싸웠던 삼별초의 모습과, 불바다가 된 제주의 모습을 상상하며, 제주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고 한다.
특히 스펙터클한 고려시대 역사는 매번 시청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치솟게 한 바. 그 중에서도 삼별초의 최후 항쟁을 따라가는 '삼별초 로드'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정태우와 함께 떠나는 삼별초 in 제주 편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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