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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위로한 정세균 "온종일 마스크 쓰고 공부...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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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위로한 정세균 "온종일 마스크 쓰고 공부... 마음 아파"

입력
2020.11.28 09:59
수정
2020.11.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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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말로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했다. 정 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말로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했다. 정 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28일 응원했다. "가장 빛나는 별은 지금 간절하게 길을 찾는 너에게로 빛의 속도로 달려오고 있으니…"라고 적힌 손글씨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려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컨트롤타워인 정 총리는 "여러분의 간절함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하고 강력한 방역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총리는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혹시 모를 감염에 온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공부해온 여러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험생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또 "이맘때면 저도 제 아이들 수능 날이 생각난다. 수험생도 힘들지만 지켜만 봐야 하는 애끓는 부모 심정 누가 알까"라며 수험생을 자녀로 둔 이들도 보듬었다. 정 총리는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박노해 시인의 시구를 인용하며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고 했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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