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왼쪽)가 서현(오른쪽)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고경표 SNS 제공
배우 고경표가 '사생활'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26일 자신의 SNS에 "안녕, '사생활'. 그동안 즐거웠어.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경표와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JTBC 드라마 '사생활'에서 열연을 펼쳤던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고경표와 서현은 이날 오후 '사생활'의 마지막 회를 통해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만났다. 고경표는 앞서 드라마 '정글피쉬 2' '스탠바이' '이웃집 꽃미남'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크로스', 영화 '차이나타운' '7년의 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서현 역시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시간' '안녕 드라큘라'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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