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지방 한 펜션서 체포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핵심 로비스트 중 한 명으로 지목됐으나 잠적 상태였던 정영제(57)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가 검찰에 검거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 원지애)는 26일 수배 중이었던 옵티머스 펀드 사기의 공범인 정 전 대표를 전날 오전 8시30분쯤 지방의 한 펜션에서 검거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정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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