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2명 등 8명 추가 확진
제주 연수를 다녀온 경남 진주시 이통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경남도는 26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서면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이후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또 진주 이통장 관련 이외에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해 6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김해 50대 여성, 충남 천안·아산 확진자와 접촉한 김해 20대 여성을 포함해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들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50대 여성, 양산 30대 여성, 창원 60대 여성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양산 40대 남성은 체코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65명(퇴원 369명, 입원 195명, 사망 1명)으로 늘어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