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첫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 '메이'(박지훈의 팬덤 명)를 만난다.
마루기획은 26일 "박지훈이 다음 달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온라인 콘서트 '2020 PARK JIHOON ONLINE CONCERT -MESSAGE'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지훈이 첫 정규앨범 'MESSAGE'로 보낸 10개의 메시지에 이어 2020년을 마무리하며 메이에게 보내는 또 하나의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솔로 데뷔 이후 발표된 곡부터 정규앨범에 실린 곡들까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전방위에서 활약해 온 박지훈이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총망라해 팬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지훈은 첫 온라인 콘서트인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로 메이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숨 막히는 퍼포먼스부터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박지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박지훈의 온라인 공연 '2020 PARK JIHOON ONLINE CONCERT -MESSAGE'는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관람을 원하는 국내 팬들은 KT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해외 팬들은 KAVECON(케이브콘) 플랫폼에서 공연 VOD와 생중계 공연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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