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에 참여했다. 플렉스엠 제공
가수 솔지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에 참여했다.
솔지가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사랑한 스파이' OST '네가 남긴 흔적'은 아름(유인나)과 지훈(문정혁)의 러브 테마곡으로 서로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현악기 편곡에 솔지의 아련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한층 더 극적인 분위기를 담아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던 솔지는 올해 여름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해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을 녹여낸 매력적인 목소리로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와 공감지수를 최고조로 이끌며 호평을 얻고 있다.
솔지가 OST에 참여한 MBC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로코킹' 배우 문정혁과 '케미여신' 유인나, '반전매력'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솔지가 참여한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네가 남긴 흔적'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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