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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박명수 "일 관련 부담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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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박명수 "일 관련 부담감 있어"

입력
2020.11.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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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박명수 김구라 지상렬이 마음 건강을 돌아봤다. 채널A '개뼈다귀' 제공

이성재 박명수 김구라 지상렬이 마음 건강을 돌아봤다. 채널A '개뼈다귀' 제공

이성재 박명수 김구라 지상렬이 마음 건강을 점검했다.

오는 29일 방송될 채널A '개뼈다귀'의 예고편은 "이제 배터리 관리 좀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지상렬의 말과 함께 시작된다.

예고편 속에는 멘토 김보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복싱 체육관에서 조깅과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이 꽃 피는 필라테스 시간에는 김구라 박명수가 기묘한 자세로 이마를 맞대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냉온탕을 오가는 복싱 체육관 링 위에서 "아니야! 아니라고!"라고 포효했다.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에 이성재는 "내가 잘못되면 어떡하지?"라고 했다. 박명수는 "일에 대한 중압감이..."라며 말을 흐렸고, 김구라는 "강박 같은 것이 있어요"라고 남몰래 품었던 불안감을 고백했다. 티격태격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던 지상렬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한편 4명의 70년생 개띠 멤버들이 몸과 마음 건강을 돌아볼 '개뼈다귀'는 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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