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지 측이 그룹 씨야 재결합 무산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연지의 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25일 "씨야 프로젝트 앨범은 세 소속사 간의 의견 조율이 어려워 무산되었다"라며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당사와 김연지는 적극적으로 프로젝트 진행에 모두 참여하였으나, 세 소속사 간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아 프로젝트 진행 중단에 합의했다"라고 재결합 불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씨야는 지난 2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출연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인 이후 프로젝트 앨범 발매 논의를 진행 중이었으나, 아쉽게 세 소속사 간의 스케쥴 조율이 불발 되면서 완전체 컴백 계획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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