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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여태 알던 추리물과 달라, 신선함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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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여태 알던 추리물과 달라, 신선함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입력
2020.11.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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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낮과 밤'에 애정을 드러냈다. tvN 제공

남궁민이 '낮과 밤'에 애정을 드러냈다. tvN 제공


배우 남궁민이 '낮과 밤'의 신선한 매력에 이끌렸다.

남궁민은 25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정우 역을 맡은 남궁민은 "흥행에 대한 고민과 부담은 항상 있다. 그것과 별개로 제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신선하고 재밌고 해보고 싶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낮과 밤'에 대해 남궁민은 "제가 여태까지 알던 추리물과 달랐다. 추측하고 범인을 잡아나가는 과정에 감성적인 느낌도 있다. 그게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또한 남궁민은 "아직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없었다는 점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김정현 감독은 "믿고 보는 남궁민 씨를 보면서 현장에서 관객의 입장이 될 때가 많다. 남궁민 씨가 탄생시키는 도정우를 궁금하게 지켜본다"며 신뢰를 내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낮과 밤'은 현재의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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