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달리는 사이'에 출연한다.
선미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Mnet '달리는 사이'에 러닝 크루로 합류한다. 선미는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와의 진솔한 토크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달리는 사이'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선미를 비롯한 러닝 크루들은 '달리는 사이'에서 아이돌 타이틀을 내려놓고 함께 달린다. 이들은 서로 고민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선미와 후배 아이돌들이 나눌 진솔한 대화와 그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늘부터 우리는 달리는 사이"를 외치는 러닝 크루들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은 "가슴 뛰는 달리기를 하고 싶다" "달릴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나와 발을 맞춰 마음의 속도를 찾아 줄 친구가 필요해"라며 각자의 합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지난 6월에는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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