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편의점 등 가정용 채널 확대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 최근 대형 유통사인 홈플러스에 입점,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혼'은 골든블루가 우리나라 대표 명주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지역특산주 제조 업체와 손을 잡고 지난 6월에 선보인 고급 증류주다. 경북 문경의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고급 위스키와 동일한 방식의 동(銅) 증류기 증류 및 전통 항아리 숙성 과정을 통해 풍미의 깊이감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5개월 동안 고급 한정식, 이자카야는 물론 한식 다이닝라운지, 대관령 한우 전문점 등에 '혼'을 입점시키며 업소용 시장 공략에 집중했으며, 이제는 가정에서 편하게 주류를 즐기는 홈술 문화에 발맞춰 가정용 유통 채널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에 대형 유통망인 '홈플러스' 전국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전통주 전문점 등에 적극적으로 입점시켜 전국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가정 주류 시장은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커져 이제는 전체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유통망 다각화, 증류주 음용 방법 개발, 풍성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올 연말에는 업소용과 가정용 시장을 동시 공략, 고급 증류주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품은 홈플러스 전국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1만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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