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화를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한다.
2019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나란히 트로트 진선미 타이틀을 차지한 이들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라고 고백한다.
특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세 명이 밥을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을 한자리에 모아준 송가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특히 '트로트계 슈퍼맘'으로 통하는 세 아이의 엄마 정미애는 출산 3주를 앞두고 전격 출연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가인이와 홍자가 함께 밥 먹자고 해서 흔쾌히 달려왔다"라고 말하며 트로트 여신들 간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다.
그러던 와중에 정미애는 녹화 현장에서 가진통을 겪어 MC 강호동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긴장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녹화 중단까지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비화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특히 홍자는 "결승전 전에 가인이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내가 음 이탈이 났다"라며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트로트 여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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