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비친소 특집 음원이 공개된다.
20일 정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참가자들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2회에서 부른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타 PART32' 앨범에는 남승민의 '여백'을 시작으로 영탁의 '넌 나의 20대였어', 이찬원의 '손가락 하트', 정동원의 '사모', 장민호의 '처음 그 느낌처럼', 임영웅의 '넌 감동이었어' '뷰티풀(Beautiful)', 김희재의 '아이 빌리브(I Believe)'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지난 1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2회는 톱6가 자신의 비즈니스 친구를 소개하는 '비친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남승민은 정동원의 비즈니스 친구로 출연해 과감하게 정동원의 '여백'을 선곡했다. 출연진은 남승민의 고난이도 선곡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승민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탁은 대학원 동기 이예준의 '넌 나의 20대였어'를 열창했다. 영탁은 슬픔을 머금은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임영웅은 "대결에 더 어울리는 곡을 부르겠다"며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로 선곡을 바꿨다. 이어 100점을 받으며 승부사의 면모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임영웅은 MC 김성주의 요청으로 크러쉬의 '뷰티풀'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로 러블리한 무대를 꾸몄다. 그는 친구 옥진욱과 함께 상큼한 안무까지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희재는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를 불렀다.
정동원은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했다.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절절한 감성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으로 흥 폭발 무대를 펼쳤다. 그는 감미로운 보컬로 솔지와 호흡을 맞추며 귀 호강 무대를 만들어냈다. 출연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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