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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하현상 "느끼한 음식 싫어해…까르보나라도 못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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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하현상 "느끼한 음식 싫어해…까르보나라도 못 먹는다"

입력
2020.1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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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왼쪽) 우즈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하현상(왼쪽) 우즈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하현상이 느끼한 음식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하현상 우즈가 출연했다.

이날 DJ 이준은 하현상에게 한 달 내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하현상은 "백반"이라고 답했다. 하현상은 "느끼한 음식을 못 먹는다. 까르보나라도 못 먹는다. 백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우즈는 "2년 내내 먹고 있는 음식이 있다. 현미밥과 소고기다. 운동 때문에…"라고 이야기했고, 이준은 "돈이 많으신가 보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즈는 "대량으로 구입하면 저렴하다. 비싼 부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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