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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나는 역시 현장 체질"...파프리카 농장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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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나는 역시 현장 체질"...파프리카 농장 정복

입력
2020.11.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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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가 파프리카 달인에 등극한다. KBS 제공

'편스토랑' 이유리가 파프리카 달인에 등극한다. 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의 파프리카 농장 정복 이야기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앞서 이유리는 중화요리, 철판요리, 수타면, 피자 반죽 등 새로운 메뉴 대결 주제가 공개될 때마다 다양한 요리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잘 해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취업의 여왕' '취업 여신' 등 별명이 생겼을 정도다.

이번에도 이유리는 이 같은 열정과 능력을 뿜뿜 뽐내며 또 한 번 '취업 여신'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이유리는 가장 신선한 '우리 파프리카'를 찾기 위해 대규모 파프리카 농장을 찾았다. 파프리카를 직접 수확하는 것부터 이번 주제에 접근하겠다는 열정이었다.

철저한 방역 과정을 거친 뒤 농장에 입성한 이유리는 축구장 26개 크기, 무려 4만여 평이나 되는 농장에 끝없이 펼쳐진 파프리카 나무를 보고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다.

그러나 감탄하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 이유리는 곧장 파프리카 따기 작업에 돌입해야 했다고 한다.

이후 "톡"하는 소리가 끝없이 이어졌다. 이유리가 눈빛을 빛내며 파프리카를 딴 것이다.

그가 순식간에 수확한 파프리카가 9박스나 됐다. 마치 '체험 삶의 현장'이 떠오르는 이유리의 VCR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왜 이유리가 '취업 여신'으로 불리는지 모두 공감했을 정도다. 이유리 역시 "나는 역시 현장 체질이야"라고 스스로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또 이유리는 파프리카를 수확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파프리카가 잘 자라길 바란다며 세상 파프리카들에 들려주겠다며 청순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3m 높이의 사다리 위에서 '마법의 성'을 열창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유리는 '편스토랑' 오래 해야 한다" "이것이 이유리의 매력"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중화요리, 철판요리, 수타면 뽑기, 피자 반죽 만들기에 이어 파프리카 농장 정복까지 나선 '편스토랑' 취업 여신 이유리다.

엉뚱한 그의 파프리카 수확 이야기와 '마법의 성' 열창은 20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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