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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43명... 이틀 연속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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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343명... 이틀 연속 300명대

입력
2020.11.19 09:33
수정
2020.11.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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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 크게 늘어 293명 달해
오늘부터 수도권 등 1.5단계 격상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4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293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07명)ㆍ경기(59명)ㆍ인천(11명) 등 수도권에서만 177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경남에서 28명, 전남에서 27명, 강원에서 20명, 충남에서 13명, 광주와 경북에서 각 8명, 부산에서 5명, 충북에서 3명, 대구에서 2명, 대전과 전북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으로, 이 중 33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39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25명 증가해 누적 2만6,098명으로 늘었고, 2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98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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