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에서 VR등 다양한 정보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미래가치뿐만 아니라 49층(최고)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춘 곳으로 주변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에 거주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조합원들 대부분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많은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대전의 신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며, 특히 이번 분양은 원도심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반경 1.5km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약 1km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사업지와 연접해 있는 대전천을 따라 흐르는 하상도로를 철거하고 시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어 정주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대전의 중심인데다 원도심에 속해 잘 갖춰진 주거 인프라도 자랑한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의료, 교육시설 접근성 및 단지나 세대 내에서 대전천 조망(일부)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분양에서 돋보이는 점은 시공사 코오롱글로벌이 심혈을 기울인 상품 구성이다. 먼저 4베이 적용(일부세대 제외)에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최신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와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그리고 초고속 엘리베이터(20명 이상 탑승 가능)와 함께 49층 최상층에는 탁 트인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또한 코오롱글로벌만의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하여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생활모드를 스스로 편집 실행할 수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에는 정원의 70%까지 입주민에게 우선 배정된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미래가치와 대전에서 그 동안 공급됐던 단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돼 가점이 부족한 3040세대의 관심이 주목되고 견본주택은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이 가능하고 공식홈페이지 스카이텔링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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