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마포 멋쟁이'에 이은 '채널 십오야'의 두 번째 패션 프로그램이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진 조재윤은 세상 어디에도 없던 원앤온리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직원으로 분해 배정남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티저 영상 속 해맑은 표정의 조재윤은 샵마스터인 배정남을 보조할 조직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에 대해 배울 생각에 기대에 찬 조재윤은 "줄자 하나만 해줘" "그럼 나 뭐 입고 가야 돼?" "휴식 공간 있나요?" "거울 많아요?" 등의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을 늘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조재윤이 새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5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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