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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상준, 소개팅녀에 심쿵 "순수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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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상준, 소개팅녀에 심쿵 "순수해서 좋아"

입력
2020.11.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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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소개팅녀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이상준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소개팅녀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개그맨 이상준이 소개팅녀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상준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녀는 31세의 영어 강사였다. 이상준은 소개팅녀에게 오빠라고 불러줄 것을 부탁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이상준은 "(소개팅녀의) 모든 게 좋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휘재는 이상준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질문했고, 이상준은 "1년 전"이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마지막 키스에 대해 묻자, 이상준은 "영어 선생님과 할 듯하다"며 미소 지었다.

제이쓴은 이상준과 둘만 남게 되자, 그에게 "(소개팅녀가)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다. 이상준은 "당연히 마음에 든다. 순수해서 좋다. 깨끗한 이미지"라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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