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한해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한해가 군대에서 사랑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나래는 한해에게 "군대에서 소대장과 중대장의 사랑이 대단했다고 한다. 동기 비투비 이민혁, 로꼬와 다르다고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한해는 "비투비 민혁, 로꼬 씨와 동기였다. 두 분은 어디를 가도 난리가 난다. 교통이 마비되고 시민이 알아봐서 사진 찍히고 그러는데 (군대에서) '한해 너는 좋아'라고 칭찬받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 한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어 그는 "한 번은 중대장님과 걸어가는데 시민분이 '한해 아니야?'라고 하시더라. 못 알아본다고 좋아하시던 중대장님이 '들었어? 너 한해 맞구나'라고 칭찬해주셨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정진운은 "저도 부대에 비투비 창섭, 샤이니 키와 부대에 같이 있었다. 두 분은 행사를 하러 가면 팬들이 엄청나게 오신다. 저는 상대적으로 10~15명 정도 온다. '너랑 다니기 편하다'라고 하는데 좋은 건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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