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훈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훈이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훈에게 "네 사람 중에 '이건 내가 1등이다'라고 하는 것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훈은 "제가 가장 자신 있는 건 몸매다. 해병대를 나왔으니까 운동을 많이 했다. 거기서 몸매를 많이 키웠다"라고 답했다.
'비디오스타' 훈이 몸매 자신감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에 정진운은 "몸은 크기가 아니라 기능이다"라고 말하자 그는 "저는 해병대에서 기능으로 길러진 근육이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해병대 주최 몸짱 대회에 출전해 2등을 한 훈의 영상이 공개되자 감탄이 쏟아졌다.
정진운은 "오자마자 인사를 드렸는데 못 알아봤다. 원래는 (몸이) 안 컸으니까"라고 말하자 훈은 "멋있게 변했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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