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갔다가 환자와 동선 겹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고등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에 거주하는 고교생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최근 다른 지역에 갔다가 코로나19 환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교육당국은 이 학생이 다니는 학교 재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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