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가족의 재탄생'에서 2세 계획과도 관련된 솔루션을 받는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교양 프로그램 '가족의 재탄생'은 가족력을 소재로 가족들의 식습관, 생활 습관을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내려주는 온 가족 건강 회복 프로젝트다. 고혈압, 당뇨 등 질병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을 토대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첫 방송은 비만 예방 특집으로 꾸며져 가족력의 관점에서 비만을 바라보고 적합한 솔루션을 탐색할 계획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앞으로 언젠가) 2세가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라며 2세 계획에 대한 우려를 내비친다.
이에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밀착카메라가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생활 습관 분석에 나선다. 이들은 '치팅데이'(식단 조절 중 1~2주에 한 번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라며 아침부터 피자와 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러던 중 남편 강재준이 아닌 이은형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가족의 재탄생' 주치의로 나선 서재걸 의사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질환을 내 대에서 끊어낼 수 있다"라며 솔루션을 예고했다.
온 가족 건강 회복 프로젝트가 될 '가족의 재탄생'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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