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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김사랑, 아들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성애'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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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김사랑, 아들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성애' 포착!

입력
2020.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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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의 눈물이 포착됐다. TV 조선 제공

김사랑의 눈물이 포착됐다. TV 조선 제공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김사랑이 처참한 비극 앞에서 아들 정현준을 지키기 위해 터진 입술을 불사하는, '모성애 폭발' 현장을 선보인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김사랑은 '복수해라'에서 결혼 후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하지만 두 얼굴을 드러낸 남편 이훈석(정욱)으로 인해 악몽 같은 나날들을 보내던 강해라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가온(정현준)을 지키기 위해 캐나다로 홈스테이를 보내면서 아들과 가슴 찢어지는 생이별을 한다.

이와 관련 김사랑이 극한 상황 속에서도 모성본능을 철저하게 발휘하는 '눈물 글썽 모자 투 샷'이 공개됐다. 극중 강해라가 문 앞까지 쫓아온 비극으로부터 이가온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장면. 강해라는 입술이 터지는 등 상처투성인 자신의 얼굴은 아랑곳하지 않고, 겁에 질린 이가온을 두 팔로 감싸 안고 다독이며 온몸으로 문을 막아선다.

또한 이가온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입술을 깨물어 꾹 다문 채 터져 나오는 눈물을 삼키는 등 두려움을 넘어선 강한 모성애를 드러낸다. 과연 강해라에게 닥친 처참한 상황은 무엇일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자신과 아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사랑과 정현준은 각별한 모자(母子) 케미를 발산하며 비극적인 장면을 더욱 실감나고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라며 "공감을 자극하게 될 두 사람의 활약과 더불어, 베일을 벗을수록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복수해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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