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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욱 대담하고 강렬하게…’제네시스 더 뉴 G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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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욱 대담하고 강렬하게…’제네시스 더 뉴 G70’

입력
2020.1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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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이자 스포츠 세단인 G70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이자 스포츠 세단인 G70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2017년 9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새로운 동력, 그리고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G70은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와 BMW 3 시리즈 등이 포진되어 있는 프리미엄 D-세그먼트 시장에 던지는 브랜드의 ‘출사표’가 되었다. 그리고 2020년 10월, 제네시스는 G70의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은 물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개선한 ‘더 뉴 G70’을 공개했다.

움직임, 그것은 우리의 DNA, ‘Born To MOVE’라는 슬로건 아래 시장 앞에 선 제네시스 더 뉴 G70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품고 있을까?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더욱 대담한, 그리고 두 줄을 품은 더 뉴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더 뉴 G70은 부분 변경 모델인 만큼 ‘기본적인 체격’은 큰 차이가 없다. 실제 전장과 전폭, 그리고 전고가 각각 4,685mm와 1,850mm 그리고 1,400mm로 특유의 낮고 대담한 프로포션을 제시한다. 참고로 휠 베이스는 2,835mm로 전장 대비 무척 길게 그려진 모습이다.

디자인의 변화는 최근 제세시스가 제시하고 있는 디자인 기조를 고스란히 따르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의 ‘두 줄의 라이팅’을 적용한 것은 더 뉴 G70 디자인 변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실제 헤드라이트부터 측면, 그리고 후면까지 이어지는 두 줄의 라이팅을 통해 ‘제네시스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이와 함께 거대한 프론트 그릴을 새롭게 적용하여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제시한다. 측면의 경우에는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지만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부터 19인치 휠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높인다.

후면 디자인 두 줄의 라이팅을 더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새롭게 디자인된 트렁크 게이트 및 제네시스 레터링을 큼직하게 더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명확하게 제시했다. 여기에 스포티한 바디킷 역시 매력 포트로 자리한다.

참고로 제네시스는 국내 시장에서 세 종의 무광 컬러, 그리고 11종의 메탈릭 컬러 등 총 14 종의 외장 컬러를 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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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기술적으로 다듬은 존재

더 뉴 G70의 실내 공간은 기존의 제네시스 G70의 인테리어 디자인 기조와 구성을 따르면서도 최신의 기술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장 경쟁력을 한껏 높이는 모습이다.

덧붙여 인테리어의 디테일 및 색상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다양한 개인 취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제네시스는 ‘퓨어’, ‘시그니처’ 그리고 스포츠 스탠다드 및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등의 테마로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고급스러운 소재를 복합적으로 조합한 대시보드는 물론이고 기술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그리고 새롭게 적용된 10.2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더욱 다채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그 가치를 한껏 높였다.

특히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화면 분할 기능을 기반으로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기능 등이 더해졌고, 제네시스 카페이 등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덧붙여 기존 G70 대비 충전 속도가 향상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었을 뿐 아니라 빌트인 캠과 2열 승객 알림, 공기 청정 모드 등의 기능 등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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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렬한 드라이빙의 제네시스 더 뉴 G70

제네시스 더 뉴 G70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의 구성과 큰 차이가 없다.

252마력과 36.0kg.m의 토크를 제시하는 2.0L T-GDI 엔진과 202마력의 2.2L 디젤 사양, 그리고 최고 출력 370마력의 V6 3.3L T-GDI 엔진 등이 마련되어 ‘스포츠 세단’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참고로 가솔린 2.0 터보 사양과 가솔린 3.3 터보 사양은 스포츠 패키지 적용시 각각 255마력과 373마력으로 성능이 소폭 개선되어 ‘역동성’에 대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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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더 뉴 G70에 적용되는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만 단일 사양으로 적용된다. 덧붙여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과 AWD 방식을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AWD 사양을 선택할 때에는 LSD가 제외된다.

덧붙여 모든 모델에는 별도의 변속 조작 없이도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차 스스로 엔진과 변속기 제어를 최적화하여 보다 능동적이고 대담한 주행을 뒷받침하는 ‘스포츠+’드라이빙 모드가 새롭게 적용됐다.

특히 스포츠+ 모드가 활성화되면 더욱 폭 넓은 RPM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ISG의 비활성은 물론, 정차 시에도 높은 RPM을 유지하여 재 가속 상황에서 더욱 기민하고 폭발적인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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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매력적인 안전과 편의성을 품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실제 더 뉴 G70에는 측면 충돌시 탑승자들 간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등 10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고 자전거 탑승자와 교차로에서 좌회전시 마주오는 차까지 인식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가 더욱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 안전 하차 경고, 후석 승객 알림 등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위험 상황에서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후측방 모니터 기능도 눈길을 끈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제네시스 더 뉴 G70 리뷰

덧붙여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기반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과 같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더해져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이고, 직설적으로 제시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더 뉴 G70를 구매할 때 엔진과 구동방식은 물론이고 외장 색상과 실내 디자인 등은 물론이고 각종 외장 및 액세서리, 그리고 편의사양 패키지 등 다양한 선택 사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 방식으로 판매한다.

제네시스 더 뉴 G70의 판매 가격은 2.0 터보 사양이 4,035만원부터 시작하며 2.2 디젤과 3.3 터보 사양은 각각 4,359만원과 4,585만원부터 시작한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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