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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신민아 "모든 일이 힘들지만 늘 새롭고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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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신민아 "모든 일이 힘들지만 늘 새롭고 재미있어"

입력
2020.11.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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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화보가 공개됐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신민아 화보가 공개됐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배우 신민아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홀리데이 커버 및 화보가 공개됐다.

신민아는 패션 매거진을 통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특유의 러블리한 미소는 '민아 산타'라는 화보 콘셉트와 꼭 맞아떨어져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결과물을 완성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모든 일이 힘들지만 아직 에너지가 있는 건 일을 즐겼기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오래 찍고, 맨날 촬영해도 재미있다. 하루하루 변해가니 어제와 똑같은 나는 절대 없고 내가 매일 조금씩 변하는 만큼 세상도 변하니까 같은 결과물이 나올래야 나올 수 없지 않나. 그러니 늘 새롭고 재미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인들과의 연말 계획에 대해 묻자 "연말 계획은 전혀 세워두지 않았다. 얼마 전 영화 '디바'가 개봉했는데 앞으로 개봉할 작품이 하나 더 있다. 요즘엔 상황이 시시때때로 바뀌어서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없는 것 같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연말에 가족과 지인들과 밥 한 끼 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떤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곧 개봉할 영화 '휴가'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휴가'는 죽은 엄마가 사흘간 딸의 곁으로 찾아온다는 스토리의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신민아가 러블리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신민아가 러블리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딸과 엄마의 이야기는 많이 봐왔지만 계속 보고 싶은 이야기인 것 같다. 시나리오를 보고 '이런 영화라면 나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영화가 건드리는 감정이 슬프다기보다 마음 언저리가 찡해지는 느낌 있지 않은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선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고난을 겪은 해였던 것 같다. 그 안에서 힐링할 수 있는 거리를 소소하게 찾으며 살았다. 예전에는 무슨 일 없나 싶어 안부를 물었다면 올해는 무슨 일이 있을 것만 같아서 안부를 묻게 됐다. 특히 할머니와 통화를 많이 했다.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들을 챙기는 한 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민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와 웹사이트, SNS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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